매일의 감정을 흙이라는 재료로 표현하며, 따뜻한 작품을 만드는 브랜드
2024. 10. 22
<해튼 헤리티지> 유수화 대표
안녕하세요. 해튼 헤리티지의 유수화 입니다.
저희 <해튼 헤리티지> 는, ‘한국과 유럽의 문화, 세대 간의 문화를 아우르자’ 라는 의미에서 짓게 되었습니다. 도시 뒤 이름으로 그냥 심플하고 임팩트 있게 짓자고 해서 맨해튼의 ‘해튼(HATTON)’, 유산 대대로 역사적인 그런 제품을 만들자 라는 의미에서 ‘헤리티지(Heritage)’로 짓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튼 헤리티지(HATTON heritage)이고요. 저희는 주로 동이나 금속재에 핸드메이드를 가미를 해서 ESG(스테핑 인증)의 지속 가능한 그런 제품을 만드려고 부단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
동 소재나 이런 것들을 만들 때 탄소가 되게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핸드메이드적인 제품을 작업 하다 보면 탄소가 절감이 되고 실제로 저희가 이제 스테핑(ESG 인증 기관)이라고 국가 인증된 기관에서 ESG 산정을 받았어요.
제품에 남은 잔여물을 용광로가 있는 기업체에 저희가 납품을 하거든요. 소위 *스크랩이라고 하는데 그런 잔여물을 녹여서 그 원단을 다시 만들어서 저희가 그걸 재생산하는 일들도 같이 해튼 헤리티지에서 하고 있는 일들 중 하나입니다.
반응이 확 늘어난 건 사실이고요. 그렇다고 해서 그 전에 저희들 제품이 (방송에) 안 나왔느냐 그렇진 않거든요. 뭐 유명한 드라마나 예능에서는 나왔는데 그때는 약간 소품처럼 등장 하다가, 이번에 트와이스 지효 님의 부모님 덕분에 찐 구매 후기를 이제 다들 보시고 매출로도 바로 연결된 사례이긴 합니다. 그래서 그 덕에 저희들도 이제 좀 재미를 많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웃음)
저희가 금형에 뭐가 문제가 생기면 빠그라진다든지 부서진다든지 이런 작업들도 너무 많고 그래서 하나하나 애를 낳는 기분으로 이제 다 소중하지만, 최근에 와인 버켓이나 이런 제품 시리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고 실제로 와인 쿨러용으로도 좋아서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저희가 구리 욕조 오브제 작업해서 배스(Bath) 시리즈라고 해서 욕조 모양의 버켓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제일 추천 드리는 건 ‘배스(Bath) 버켓’ 입니다.
저는 홈페이지 제작을 하는 전문가는 아니에요. 저희가 홈페이지 작업하고 포토그래퍼 작가님과 같이 협업을 하는데, 그 작가님의 추천으로 크리에이터링크를 알게 되었고 그 전에는 다르지만 비슷한 플랫폼에서 이런 것들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근데 비전문가 입장에서 어쨌든 제품 사진을 올리고 하는 과정에서 조금 어려움을 느껴서, (쉽게 제작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링크를 추천해 주셔서 그래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전에 사용하던 플랫폼 보다 너무 쉬웠구요. 주변에서 저한테 ‘어디서 만들었냐’ 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예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브랜딩을 한다는 개념에서 홈페이지라는 것 자체가 필수 요소라고 생각을 해요. 제품의 특성이나 서비스의 특징 따라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나 그냥 인스타그램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제품들도 있지만, 특히나 저희 제품 같은 경우는 어쨌든 고급화 전략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하이엔드 퀄리티 제품을 만들다 보니까 홈페이지 제작은 필수라는 생각에서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홈페이지라는 것 자체가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브랜딩을 알리는 히스토리, 브랜드 이슈 등을 다 나타낼 수가 있어서 만들게 되었어요.
저희 브랜드 같은 경우는 시즌 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연출되도록 보여져야 하는 게 되게 중요한 상품군이거든요. 그랬을 때 기존 다른 사용하던 툴보다 상품 관리가 되게 쉽더라고요. 저희가 매 시즌 별로 제품들을 바꿔야 되는 이미지가 되게 많았는데 한 번에 올릴 수 있다는 것도 너무 편했습니다. 저희들처럼 잘 모르는,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 홈페이지를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게 크리에이터링크의 가장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항상 경주마처럼(웃음) 열심히 사업 활동을 하고 싶고요. 실제로 지금 일본하고 대만에 저희가 수출을 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샘플링을 보낸 상태예요. 그래서 글로벌하게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저희 제품들을 알리고 싶고요. K-스타일로, 코리안 스타일로 동 소재를 알릴 기회가 됐으면 하는 크면서도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